제 나이 64이고 택시를 운전하고 있습니다.
마유 선생님을 TV로만 봐오다가
늦은 나이지마는 용기를 내어 강의를 듣고 있어요.
딸이 등록을 도와주었지요.
부족하지만 외국인 손님들과 대화가 통해서 신기합니다.
어제는 캐나다에서 온 손님을 호텔에 모셔다드렸는데
Your English is very very good!
이 나이에 이런 칭찬도 들었습니다. 진심으로 고맙습니다.
저도 이렇게 하는데 젊은분들은 오죽할까요.
평생 머리로만 공부하다가 이렇게 입으로 말이 나오니
얼마나 좋고 신기한지 모릅니다.
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 들어서 요즘 너무나 행복합니다.
제 딸도 아내도 너무 좋아합니다.
너무 고맙습니다. 앞으로 더 영어 열심히 배우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