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 뭐든 쉽게 질리고 게을러 터지고
언어에 소질 없는 평균이하 인간에 가까웠습니다
그런 제가 뭔가를 이렇게 꾸준히 하다니...
그것도 영어를??? 여친이 기적이라고 합니다
왜 지보다 영어 더 잘하냐고 ㅋㅋㅋ
영어도 영어지만 진짜 인생 자체가 바뀐 것 같습니다
취준하며 매일 대낮에 일어났는데
이제는 일찍 일어나서 이동하면서 영어 따라하고 있네요
제 기준에서는 3개월 전만해도 그냥 말이 안되는 일이었음
영어를 떠나 정말 감사합니다 ㅠ
내일 면접있는데 예전이랑 마음가짐 자체가 다릅니다
자신감 장난 없어요 ㅋㅋㅋ